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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지난 823일부터 930일까지 39일간 진행한 '소상공인 희망 선()결제 캠페인'19개 읍··동과 출자·출연기관, 금융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466, 2억 원의 선결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희망 선결제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평소 자주 이용하는 식당, 카페 등에 대금을 먼저 결제하고 이용하자는 캠페인이다.

 

그동안 시청 각 부서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업무시스템에 선결제 게시판을 신설해 매주 캠페인 사진과 실적을 게시하며 자발적인 동참을 이끈 결과 공공분야 실적이 상반기에 비해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 출자·출연기관은 식당소모품사내 복지비용 선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에 참여했고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은 선결제 캠페인 동참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장보기주 1회 구내식당 대신 소상공인 음식점에서 도시락을 배달해 먹는 '도시락 DAY’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었다

 

허성곤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는 희망 선결제 운동에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앞으로도 착한임대료 운동 활성화와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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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9 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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