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지막 화요공감무대, 민속악회 '수리' - 우리음악의 참 멋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 기사등록 2010-12-15 00:00:00
기사수정
 
국립부산국악원(박영도 원장) 2010년도 마지막 화요공감무대는 민속악회 '수리'가 갈무리한다.

민속악회 '수리'는 전통음악보다 창작음악, 퓨전음악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전통음악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꾀하고 활성화시키고자 결성된 전통음악 단체이다.

연주곡목은 저음가야금으로 선율이 어우러지는 ‘수리시나위합주’로 시나위의 새로운 음악적 다양성을 꾀하고, 긴 아리랑을 바탕으로 전통적이면서도 창작적인 소리와 기악합주 ‘그리움’을 선사한다.

15현 가야금독주곡을 해금, 대아쟁, 모듬북 연주를 더해 역동적이고 풍성한 새로운 느낌의 현악합주 '흥'으로 구성하며, 2010년을 갈무리하는 마음으로 '판소리 흥보가 눈대목'을 익살스럽게, 또 진도씻김굿, 동해안 오귀굿, 서울굿의 주요대목을 소리와 춤과 기악합주가 어우러지는 형태로 '삼도무악'을 들려주는 등 민속악회 '수리'만의 색깔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관람은 전석 6천원으로 홈페이지 예매, 전화예매(☎811-0040-41) 및 소극장 매표소에서 구입가능하다. 그리고 만22세 이하 청소년, 만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유공자(동반1인), 생활보호대상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은 50%의 할인혜택과 국내거주 외국인,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혜택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0-12-15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