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KT 부산/경남광역본부는 2021년 10월 1일부터 8일까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올해 두 번째 KT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1차 행사에서 1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생명 나눔 헌혈에 참여한 KT 부산/경남광역본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의 여파로 지속적인 혈액 부족 상황에 놓인 영남권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 행사를 다시 추진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했다.
부산혈액원 정연조 헌혈개발팀장은 “코로나 시국에 얼어붙은 단체헌혈 현황을 타개하기 위해 KT측이 부산의 사옥 5군데와 울산지점까지 나서 헌혈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지역의 응급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