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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외국인밀집지역 백신접종 독려 - 경찰 합동 다국어 번역 홍보물 배부
  • 기사등록 2021-10-05 11: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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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지난 3일 외국인밀집지역인 동상·회현·부원동 일대에서 김해중부경찰서와 공동으로 마스크와 코로나 백신접종 다국어 번역 홍보물을 전달하며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외국인 이용업소를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을 독려해 최근 외국인밀집지역 식당 발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는 외국인 이용식당 야간 방역점검을 상황 종료 시까지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외국인 공동체와 외국인 근로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역수칙과 백신접종을 홍보하고 있다.

 

또 지난달 27일 동상동 외국인밀집지역에 야간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외국인 51명을 포함한 89명의 선별검사를 했고 2일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김해보건소에서 예약과 동시에 접종이 가능한 백신 원스톱 접종으로 300여명의 외국인에게 접종을 실시했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김해시는 현재 외국인 코로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백신접종이 하루속히 완료되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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