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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울산에 23만 6,000톤 증설 - 울산시 - 금호석유화학㈜, ‘투자양해각서’체결
  • 기사등록 2021-10-05 11: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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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전경@홈페이지[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시와 금호석유화학㈜은 10월 5일  ‘엔비 라텍스((NB-LATEX)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울산시 관내에 엔비 라텍스(NB-LATEX) 생산시설 증설에 적극 투자하여 관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울산시는 금호석유화학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백종훈 대표이사는 “금호석유화학은 세계 최대의 엔비 라텍스(NB LATEX) 공급자이다. 시장 규모의 성장에 따라 급증하는 고객수요에 대응하고, 판매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에 투자를 확대하게 되었다. 울산시와 협력을 통해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세계시장 선두자리를 확고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세계적 기업 금호석유화학의 투자 확대를 환영한다. 이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 관내 일자리 추가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2023년까지 2,560억 원을 투자하여 울산시 남구 처용로 일원 석유화학공단 내에 연간 23만 6000톤(71만 톤 → 94만 6000톤) 규모의 엔비 라텍스(NB-LATEX) 생산시설을 증설할 예정이며, 수요 상황에 따라 추가 투자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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