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빈주연기자]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X.Premium이 캐나다 주류품평회 ‘2021 Alberta Beverage Awards(이하 ABA)’에서 ‘아시안 위스키’ 부문 ‘Best In Class’를, 화요25와 화요41이 ‘소주&사케’ 부문 ‘Judges Selection’을 수상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안 위스키’ 부문 최고점을 기록한 화요X.Premium은 오크통에 장기간 숙성해 영롱한 황금빛에 오크의 풍부하고 깊은 향, 곡주의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지난해 6월에는 순수 한국산 위스키로는 최초로 EU 공인 위스키로 인정받아 유럽으로 수출, 국내에 이어 국외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소주&사케’ 부문 ‘Judges Selection’을 수상한 화요25는 원재료인 쌀의 풍미를 가장 잘 담아낸 술로 다양한 음식과 밸런스가 좋아 캠핑, 트레킹 등 프라이빗 아웃도어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화요봉봉’, ‘화요웰치’ 등 타 음료 브랜드와의 획기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높은 도수에 비해 목 넘김이 좋은 화요41은 옹기 숙성으로 얻어진 원숙한 맛과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홈술, 홈칵테일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칵테일 베이스로서의 위상도 재조명되고 있는데, 화요41 고유의 향 덕에 칵테일 제조 시 더욱 다양한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올해 9회 차인 ‘ABA’는 와인, 맥주, 위스키, 리큐르 등 다양한 주종의 제품들이 참여하는 세계 종합주류품평회로 전 세계 30개국 약 1150개의 제품이 참가하며 소믈리에, 소매업자, 교육자, 언론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철저한 블라인드 평가를 진행하는 세계적인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