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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찾아가는 동남권 바이오 카라반 행사 김해서 - 바이오헬스산업 최신동향 소개 지역기업 애로사항 청취
  • 기사등록 2021-09-30 10: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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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찾아가는 동남권(부산, 김해, 진주 등 포함) 바이오 카라반행사가 지난 29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헬스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지역 바이오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김해와 진주 바이오 관련 12개 기업과 산자부, 경남도, 김해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산자부 김영만 바이오융합과장은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생태계 조성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의 최신 동향과 주요 성과들을 설명했다.

 

또 지역 바이오기업들은 제품 개발과 홍보, 인력 부족 등 애로사항들을 질의했고 산자부와 한국바이오협회 등 유관기관들은 해결방안으로 전문가 매칭, 정보 접근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해시는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이후 전국 12개 특구 중 가장 많은 23개 연구소기업이 설립됐고 최근 3년간 바이오기업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동남권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앞으로도 김해시는 중앙정부, 경남도와 협력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작년 12월 강원지역(춘천, 원주, 강릉 등)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충청권(대전, 충북, 충남 등), 6월 호남권(광주, 전남, 전북)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대구경북권, 제주권 등에서도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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