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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일렉트로 락을 선보인 Tomi Kita가 트랜스 음악을 주도하는 Dr. kwan과 함께 콘서트 'Two Man Show'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무대는 소극장 광안AN아트홀에서 내년 1월 8일부터 3월 13일까지 이어진다.

5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Tomi Kita는 1995년 미국에서 먼저 록커로 데뷔했으며, 그때 발표한 곡이 '디자일(desile)'이다. 이 곡은 할리우드 영화 ‘사일런트 트리커’에 삽입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Tomi Kita는 작곡가, 가수와 기타리스트, 뮤지컬 배우 등의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폭넓은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CCM 아티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Dr. kwan은 1993년 마이클 잭슨의 컴퓨터 프로그래밍 아티스트와의 인연으로 이 길에 들어섰으며, 데뷔앨범 '나비'는 1999년 발매 당시 음향설치미술과 전자음악, 영상의 토탈 멀티미디어 아트 등을 국내외 처음으로 소개하고 새로운 미디어 아트의 이슈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닉 음악의 마니아라면 그들이 함께한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을 것이다. 또 그들의 음악과 함께 겨울바다를 산책해 보는 것은 어떨까... 공연문의는 월드쇼마켓 1600-1716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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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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