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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는 대한적십자사와 부산혈액원과 함께 2021 생명나눔 단체 헌혈릴레이에 동참하여 명절연휴 후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생명나눔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혈액원과 정기적인 헌혈동참을 약속한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을 말한다. 부산혈액원은 명절연휴 후 혈액부족 상황과 의료기관의 혈액사용이 증가하는 10월의 혈액부족 상황 개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88곳의 생명나눔 단체와 함께 헌혈릴레이를 1030일까지 추진하고 있다.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는 2017년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생명나눔 단체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3년간(2018'~2020') 10회에 걸쳐 2,503명이 헌혈하며 수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북돋아 주고 있다.

   

산혈액원의 수급상황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동참으로 명절 연휴 직후 인 23일 0시 기준 2.9일분에서 27일 0시 기준 5.1일분으로 적정보유량을 회복했으나의료기관의 혈액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향후 혈액부족상황의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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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8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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