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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조건,최상의 지원... 함안일반산단 - 경남도 수도권기업 유치에 발 벗고 나서...
  • 기사등록 2010-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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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해 최근 수도권 CEO 약 100여명을 초청, 도내 주요 거점 산업단지 현장투어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현장투어 중 특히 함안일반산업단지를 둘러 본 초청객들은 이 단지 투자설명회에서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최근 수도권의 공장부지가 3.3㎡ 당 300만원에서 최고 600만원까지 치솟으면서 3.3㎡ 당 50만원 안팎의 저렴한 민간 공급 산업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는 것이 업계의 얘기다.

이외에도 입주기업의 공장건축에 대한 ‘원-스톱’(one-stop) 행정서비스로 기업활동을 입체적으로 지원하고, 지정 금융기관과 대출협약을 통해 분양대감의 80%까지 중도금 대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남 함안군 군복면 사도리 일대 170만㎡에 조성 중인 함안일반산업단지(㈜대표이사 이환일)는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이 지난해 2월 공사 착공해 현재 공정률 40%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 말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용지 및 지원·상업, 녹지, 공공시설용지가 갖춰진 복합산업단지로 만들어지며, 지난달부터 이미 분양에 들어가 50%의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분양 규모는 산업시설용지 13개 불록 98만3914㎡으로, 최대 6일러, 기타운송장비, 1차금속, 화학, 식료품 등 7개 업종이다. 분양가는 3.3㎡당 69만5.000원으로 주변산업단지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함안일반산업단지는 내년 8차로로 확장, 완공예정인 남해고속도로 군복IC에서 1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하며, 경전선 군복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도로와 철도, 항만이 연계되는 첨단 집약형 기계공업의 벨트가 된다. 그리고 통합 창원시가 30㎞ 이내에 위치해 인력자원이 풍부한 것이 큰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통 인프라, 기존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로 계열화 및 집적화가 용이해 기업들의 경제력을 한층 배가시킬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함안일반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연간 생산량 3조1,871억원, 소득액 3,784억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연간 1만4,427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명품 산업단지로 동남권의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민간공급산업단지는 건설업체가 산업단지를 개발. 공급하는 것으로 저렴한 가격에 분양하기 때문에 투자 기업들에게는 솔깃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함안산업단지에 입주하면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법인세 면제 및 감면, 취등록세 면제, 재산세 감면 등의 다양한 세제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조언하고 있다.

함안일반산업단지 입주 및 분양 문의는 함안군 지역경제과(055-580-2592~5) 또는 함안산업단자(080-212-0114)와 (www.hamancoplex.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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