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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해 최근 수도권 CEO 약 100여명을 초청, 도내 주요 거점 산업단지 현장투어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현장투어 중 특히 함안일반산업단지를 둘러 본 초청객들은 이 단지 투자설명회에서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최근 수도권의 공장부지가 3.3㎡ 당 300만원에서 최고 600만원까지 치솟으면서 3.3㎡ 당 50만원 안팎의 저렴한 민간 공급 산업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는 것이 업계의 얘기다.
이외에도 입주기업의 공장건축에 대한 ‘원-스톱’(one-stop) 행정서비스로 기업활동을 입체적으로 지원하고, 지정 금융기관과 대출협약을 통해 분양대감의 80%까지 중도금 대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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