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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는 2022년 시행할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등 3건이 도시숲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도비 35억원(국비 28억원도비 7)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그린뉴딜, 2050탄소중립 달성 등을 위해 산림청에서   도시숲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도비26), 생활밀착형 숲 조성(전액국비5),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도비4)이다.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국·도비 26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41억원을 투입   창원대로변 공원·녹지 내 수목을 식재숲으로 조성하여 노후된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창원대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주거공간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미세먼지를 저감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다중이용시설인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앞 광장에 국비 5억원을 투입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실외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액(5)   국비이며사업 시행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시행한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국·도비 4억원을 포함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하여 현동초등학교무동초등학교용남초등학교 주변에 등하굣길 도로변에 숲을 조성하여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도시숲정원 등의 녹색 공간을 찾고 있는 만큼 이번 선정된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연친화적인 숲과 나무를 통한 최적의 탄소중립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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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7 10: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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