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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 10월부터 운영 - 도민 중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수준 높은 공공건축물 건립 기대
  • 기사등록 2021-09-24 13: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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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재훈 기자]


경상남도는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 운영을 내달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는 내부 전담인력과 올해 초 위촉된 제2기 경상남도 공공건축가와 함께 기존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에서 수행하던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른 설계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의 도 및 시군의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으로지난 1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센터 설치 승인을 받았다.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 설치·운영은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 및 활성화경상남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설치・운영과 더불어 그간 도에서 적극 추진한 경남 지역의 공공건축 품격향상을 위한 공공건축정책의 주된 목표다.

 

도는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다 구성·운영 중인 18개 시·군 공공건축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색과 현황더 깊은 이해를 도모하여 경상남도 공공건축 역량 강화를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하여 경상남도 공공건축물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수준 높은 공공건축물이 건립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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