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이 ESG 경영 실천의지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한 ‘ESG With KOSPO 콘텐츠 공모전’이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남부발전과 함께하는 ESG 실천 다짐을 공모주제로, [클린]에너지 부문과 [혁신․포용]에너지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대학생들의 재치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18개 작품이 응모됐다.
영상전문가의 1차 심사와 2차 내부투표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한 결과, [클린]에너지 부문에서는 깨끗한 에너지 공급을 위한 석탄, LNG, 신재생에너지의 과제와 남부발전의 노력을 달리기 경기로 묘사한 “ESG with KOSPO! 에너지 달리기대회” 작품이, [혁신․포용]에너지 부문에서는 남부발전의 ESG경영 실천활동을 남매간 대화로 재미있게 표현한 “ESG경영 누가 제일 잘해? 코스포용!” 작품이 최우수작의 영예를 안았다.
콘텐츠 공모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영상기획을 위해 이슈를 모으는 과정에서 국민과 환경을 위한 남부발전의 행보를 다시금 보게 됐다”며, “우리가 만든 영상이 국민에게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 등 올바른 에너지 가치를 쉽게 알려주는 지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우 사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 생각 속에서 에너지의 미래와 앞으로 남부발전이 나아가야 할 길을 본 것 같아 유익했다”며, “에너지에 대한 미래세대의 올바른 인식 제고와 함께 대국민 이해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