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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가 내가 살고 싶은 도시, 청년들에게 묻다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7일부터 1029일까지 진행되며, 청년이 머물러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년들의 생각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자격은 청년 기본법상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상관없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경제, 일자리, 교육, 주거, 문화, 복지, 보건, 안전 8개 분야이다. 공고문에 첨부된 공모제안서를 작성하여 창원시 홈페이지 또는 우편·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실무부서의 심사와 외부전문가 및 시민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100만원), 최우수상(50만원), 우수상(30만원) 등 우수 제안에 대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임성운 창원시 시정혁신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청년 체감형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청년이 꿈꾸는 하루를 함께 만드는 도시 창원을 주제로 지난 11일 제1회 창원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청년이 직접 만든 창원청년헌장을 선포하는 등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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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4 13: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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