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구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1일 다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span>책, 이게 뭐라고>, <</span>표백>의 저자 장강명 작가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독서공동체에 대한 즐거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독서 생태계에 대한 고민과 독서토론 모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참여자와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 콘서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진행되어 신청자에게 유튜브 주소를 제공해 생중계 되었으며, 실시간 댓글로 자유롭게 질문하거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었다. 강연 후에는 대면/비대면 참여자의 질문을 바탕으로 장강명 작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다대도서관은 인문학의 저변을 넓히고, 품격 있는 독서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매년 9월에 북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연말에 또 한 번 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북 콘서트의 유튜브 영상은 2주간(9. 11.~9. 24.) 사하구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