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교통공사,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 강화 - 쌍방향 화상 솔루션을 활용한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 기사등록 2021-09-17 09:35:14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16일 서울 창천중학교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관련 직업군을 소개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청소년들의 대면 진로 체험이 어려워짐에 따라 쌍방향 화상 솔루션을 활용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게 됐다.

 

그 동안 공사는 자유학기제로 진로체험이 강화된 중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선택을 돕고자 도시철도 관련 직업 소개 및 관련 업무, 관련 자격증 제도 소개, 도시철도 이용 안전교육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단순히 영상만 보여주는 교육이 아니라 현장감 있는 체험을 위한 체험 키트를 제공해 비대면 프로그램의 한계를 보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농산어촌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진로체험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사 내 노포·호포·대저승무사업소, 3운영사업소가 협업하여 소외지역 학생들을 만나 기관사, 역무원, 철도교통관제사 등 도시철도 관련 다양한 직업군 소개와 청렴퀴즈풀기, 도시철도 안전교육 등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기회가 많이 줄었다고 들었다, “미래세대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9-17 09:35:1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