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부산예선대회를 9월 15일 개최한다.
올해 부산예선대회에는 부산시내 초등학교 4,5학년 48개 학급 1,180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대회 당일 참가 신청학급 교실에서 소방공무원의 시험감독 하에 화재․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대한 지식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1학급에는 부산소방재난본부장상과 부상이 수여되고 우수 2학급에는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장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장려 3학급에는 관할 소방서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 학급은 10월 6일 개최되는 전국본선대회에 부산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화재․생활안전에 대해 학습한 어린이들이 안전생활에 대한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고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항상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