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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경제부지사,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 진해구 소재 중앙시장 방문, 추석 장보기 등 민생 살펴
  • 기사등록 2021-09-10 12: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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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재훈 기자]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 청취 등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박 부지사는 10일 오전 창원시 소재 진해 중앙시장을 방문해 우창수 상인회장도 일자리경제국장 등과 함께 추석 장보기와 코로나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진해 중앙시장은 21년도 중기부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되어 쇠퇴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50억 원지방비 50억 원)을 투입하여 근대 건축문화재 등 보유자산을 활용한 상권환경개선과 상권활성화 사업이 추진 중인 곳이다.

 

이날 박 부지사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떡과일 등 추석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는 등 시장 경기를 몸소 느끼며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과 인사도 나누며 저렴하고 인심 넉넉한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경남도는 이번 추석에는 국민지원금 지급시기와 맞물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도민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맞이 특별방역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방역상황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군과 상인회의 자체 점검 횟수를 확대하고 전통시장별 안심콜 번호 부여와 안내 등을 통해 출입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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