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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BNK경남은행이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일 창원시에 창원사랑상품권 5만원 1400매를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은 작년 코로나19 기부릴레이에 29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매년 전통시장 상품권과 장학금 전달, 선풍기, 김장지원 등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원하고, 창원시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잦은 비로 명절 물가가 치솟고 있어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여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지역의 대표 은행인 경남은행에서 매시기마다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상품권을 기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얼어붙은 경기로 명절을 힘겹게 보내는 가정에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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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0 12: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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