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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창원시 앞서가는 수소산업 정책 세일즈합니다” - 고양시 킨텍스 2021 수소모빌리티+쇼 참석 및 수소산업 정책 홍보
  • 기사등록 2021-09-08 11: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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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기업()과 함께하는 창원시 수소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8일부터 1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 전시회에 경남 창원시 수소산업 공동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 행사는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전시회이다. 탄소중립 실현과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혁신 기술, 제품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전시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150여개 유관 기업이 참가한다.

 

시는 경남 창원시 수소산업 공동관을 통해 창원의 수소관련 기업 및 기관 6곳이 참가해 수소압축기·액화수소·고압 밸브 등의 제품을 전시했다. 창원에서 개발·생산되는 수소 제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었다.

 

특히 허성무 시장은 국내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기관 대표를 대상으로 민선7기에 추진한 창원시의 수소산업 정책 성과와 향후 비전을 상세히 설명해 큰 관심을 받았다. 타 지자체와 달리 수소모빌리티 보급·실증, 충전인프라 국산화, 수소공급 고도화, 독자적인 사업 추진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점에 수소 전문가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현재 수소분야를 미래먹거리로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기업인 현대, SK, 두산 등이 창원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해 해당 기업체 대표들은 허성무 시장에게 정책적 협조와 지원에 감사를 표시했다. 향후 창원시와 기업체별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허성무 시장은 수소모빌리티+쇼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전시행사로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이 추진하려는 수소 비즈니스 동향과 우리나라 수소산업의 추세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직접 참석했다현장 견학을 통해 수많은 수소기업의 역량과 앞으로 가야할 방향 등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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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8 11: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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