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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창소방서 신축 청사 기공식 -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2023년 1월 준공 목표로 첫 삽
  • 기사등록 2021-09-03 1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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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2일 오전 1030분 의창소방서 건립현장에서 첫 삽을 뜨기 위한 신축 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기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의창소방서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중앙로 119에 위치하며 150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5,002에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4,995규모로 2023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창원 의창구성산구는 창원소방서가 동부권역에 위치하고 있어 서부권역에 대한 소방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의창소방서 신설로 의창구 일대 소방서비스가 확대되어 보다 빠른 재난 대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치우 창원시의장은 의창소방서 신축으로 103만 창원시만의 안전 실현이 눈앞에 다가왔다의창소방서 건립으로 보다 더 나은 소방서비스 제공과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시민들의 희망과 염원에 부응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소방본부 조직개편, 소방인력 충원과 장비 확충 그리고 119안전센터 신설 등 시민의 안전만을 위해 달려와 마침내 공약사항인 안전도시 창원구축이 임기 내 실현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날이라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재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통해 시민 중심 안전한 창원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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