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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기술보증기금과 ()부산경제진흥원은 3일 부산지역 창업기업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창업기업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기보와 진흥원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대학 및 연구소가 보유한 우수기술을 창업기업이 이전받아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개방형 혁신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이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면, 기보는 진흥원이 추천한 창업기업이 대학 및 연구소 보유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도록 기술중개활동을 수행하고, 이전받은 기술의 사업화가 필요한 경우 기술평가 및 기술금융을 지원한다.

 

또한, 양 기관은 부산지역의 우수 창업자 발굴 협력 및 공동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술혁신 기반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은일 기보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기보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술 이전·사업화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보는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촉진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지원하여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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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3 10: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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