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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중소기업과의 상생 파트너십 강화와 ESG(친환경사회지배구조기반 포용적 경제성장 견인을 위해 한국남부발전()이 9월 6일부터 2주간 상생협력주간(’21. 9. 6~ 9.17)을 운영한다.

   

상생협력주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중소기업의 요구와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CEO와 KOSPO의 동참은 물론온라인 간담회찾아가는 구매상담회기업 현장방문 등 온오프라인 소통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중소기업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먼저, 6일에는 남부발전발전기자재 수출전문법인 KPGE(Korea Power Generation Equipment Inc.), ‘K-Growth 동반성장협의회간 화상 간담회가 열린다수출전문법인과 수출기업혁신기업 등 4개 분과 30개 사로 구성된 ‘K-Growth 동반성장협의회와의 간담회는 경험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던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진출과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 추진의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중소협력사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위해 협력기업 7개사를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구매상담회도 개최한다코로나19 위기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의 활로 마련을 위해 전방위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남부발전 경영진은 상생협력주간 간 협력기업을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협력기업 간 상생협력 유도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상생협력 파트너십 강화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남부발전은 회사 ESG 경영전략에 부합하는 중소기업을 미래 협업파트너로 육성하기 위한 환경안전 분야 연구개발(R&D)도 추진한다.

   

이승우 사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으로 포용적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고무적이라면서, “친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 개선(G)의 가치가 내재화된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남부발전은 친환경 발전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기업이란 ESG 비전 아래 전 직원과 출자회사가 동참한 ‘KOSPO ESG 경영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이승우 사장의 취임 시부터 강조한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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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3 1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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