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최근 창원상공회의소와 1억5400만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구입 약정식을 가졌다.
창원상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상권회복 및 소비촉진을 위해 누비전을 구입해 회원사에 배부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상공회의소가 앞장서서 누비전을 구입해 창원사랑상품권 활성화에 동참해 많은 회원사에서 사용하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2021년 상반기 누비전을 1400억원 발행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하반기 누비전 600억 원을 추가 발행하고 10% 특별할인은 계속 지원한다.
현재 등록된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지류 47,000여 개소 및 모바일 44,000여 개소로 출입문에 부착된 가맹점 스티커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6일 추석맞이 누비전 300억원을 발행을 하여 코로나 19로 힘든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