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2일 신임 상임이사에 김영갑(金榮甲)씨가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김영갑 신임 이사는 1965년생으로 동인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수석연구원, 스팍스자산운용 전무, 롯데손해보험 상무보 등을 역임했다.
김영갑 이사는 민간 자산운용사 및 금융권에서 다년간 활동해 온 자산운용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영갑 이사는 그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기보에서 자산운용과 벤처투자, 벤처기업 지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영갑 이사의 임기는 2023년 9월 1일까지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