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이재훈 기자]
경상남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30일부터 9월 23일까지 ‘e경남몰’에 경남 우수 브랜드 쌀 온라인 특판전’을 개설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판로개척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행사로 마련되었다.
또한, ‘20~’21년 경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 선정업체 제품에 대한 홍보로 경남쌀 인지도 제고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목적도 있다.
특판제품은 지리산함양황토쌀(‘21 대상), 산청차황메뚜기쌀(’21 최우수), 수려한합천영호진미(‘21 우수), 고성생명환경쌀(’21 우수), 밥맛이거창합니다(‘20 대상), 진주삼시세끼(‘21 우수)·참햇살보배진미(’20 최우수), 김해가야뜰(‘20 우수)로 8개 우수브랜드이다.
행사내용은 온라인 특판전 쌀 구매고객 대상으로 20㎏은 1만 원, 10㎏은 5천 원의 1인 1매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 외에 e경남몰 배너광고 및 인스타그램 홍보와 카카오채널 푸시알림 광고로 구매층의 소비 접근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현홍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쌀 산업보호를 위해 경남 우수브랜드 쌀 선정과 홍보로 고품질 쌀 생산 제고 및 쌀소비 촉진 운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