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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우체국, 사랑의 헌혈 운동 펼쳐 - 집배원 등 직원 30여명 참여, 헌혈증 기증 -
  • 기사등록 2010-1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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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체신청 해운대우체국(국장 최도철)은 지난 2일 우정사업본부와 MBC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사진>고 밝혔다.

이날 헌혈행사는 매년 헌혈 인구의 감소에 따라 혈액수급 부족 해소와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증 모으기' 캠패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평소 축구, 야구 등 동아리 활동으로 다져진 해운대우체국 집배원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은 이날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이들이 받은 헌혈증서는 '사랑의 헌혈증 모으기' 공익캠페인에 기증하게 된다.

해운대우체국 조재홍(남,40세) 집배원은 "매년 헌혈에 운동 동참하고 있다"며, 피를 뽑고 배달 업무를 하면 몸이 평소보다 힘들지만 피부족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부산적십자혈액원 관계자는 "최근 실시한 우체국 헌혈 운동 중 최고의 참여로 이웃의 새 생명 찾는 일에 적극 협조해 준 해운대우체국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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