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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초 중고차 온라인거래시스템 시범운영 - 창원시, 경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창원시지부 등과 협약
  • 기사등록 2021-08-26 14: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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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중고차량 이전등록 시 중고차 매매상사가 차량등록사업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전등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25일부터 시범운영을 시행한다.

 

시는 경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창원시지부, 씨엘엠앤에스(시스템구축사)와 지난 64일 온라인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온라인 이전시스템을 구축하고 OK모터스, K커머스 등 7개의 상사와 우선 시범 운영 후 창원 의창 및 성산구 소재 천차만차, 디오오토갤러리, 엠모터스프라자, 하이엔드클래스 등 130여개의 매매상사를 통해 오는 9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차량 민원을 위해 1일 평균 400여명의 민원이 찾는 행정관서이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비대면 민원처리가 이뤄지면 코로나19 예방에도 높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매매상사용 중고자동차 이전등록 온라인거래대상민원은 방문을 필요로 하는 등록번호판 반납 외 8개 업무는 제외하며 그 외 이전등록을 대상으로 한다.(이전등록 제외민원 : 등록번호판 반납, 외부번호판 존재차량, 공매, 매각, 전손차량, 상사대표자 이전, 등록번호판 변경, 취득세 카드납부, 감면 대상차량)

 

김재명 창원시차량등록사업소장은 스마트 선도도시 창원에 부응하는 업무로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기대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마산, 진해 지역 확대운영도 할 계획이라며 자동차매매사업조합과 매매상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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