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美캘리포니아주 ‘김치의 날’ 제정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공식초청 기념행사 참석
  • 기사등록 2021-08-25 12:01:53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제정 결의안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지난 23일 처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최석호(Steven Choi)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의 공식초청으로 캘리포니아 김치의 날제정 결의안 통과 현장 및 이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최석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샤론 쿼크실바(Sharon Quirk-Silva) 하원의원, 데이브 민(Dave Min) 상원의원 등이 동참한 캘리포니아 김치의 날결의문에는 미국에서 김치의 인기, 수요 및 수출증가, 김치 역사 및 건강식품으로서의 우수성과 함께 한국이 김치 종주국(Korea is the country of origin of kimchi)’이라는 점을 명문화했다.

 

이 자리에서 김춘진 사장은 김치의 날 제정은 김치가 한국의 대표 음식임을 미국 사회에 알리는 데 상징적 의미가 있다, “앞으로 미국뿐 아니라 유럽, 신남방 국가 등 전 세계적으로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춘진 사장은 이어서 샤론 쿼크실바(Sharon Quirk-Silva) 하원 문화체육관광위(Arts, Entertainment, Sports, Tourism and Internet Media Committe) 위원장을 만나 캘리포니아 김치의 날 제정과 관련한 그동안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를 전하고, 향후 K-Food Day 제정 추진 등 K-Food 홍보 확산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8-25 12:01:5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