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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다각화 적극 지원 - 백화점·고속도로 휴게소 상설매장 마련
  • 기사등록 2021-08-25 11: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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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지난 24일 롯데백화점 마산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상설판매장을 마련했다.

 

김해사회적경제협의회, 경남마을기업협회와 협업으로 마련한 판매장에서 마을기업과 자활기업 등이 생산한 꿀, 수제도마, 참기름, 공예품 등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다음달 초 롯데백화점 마산점, 김해사회적경제협의회, 경남마을기업협회와 다자간 협약을 맺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지속 협력한다.

 

이에 앞서 시는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1층 이벤트홀에서 공방마을협동조합 특별전을 개최했으며 대구-포항 고속도로 와촌휴게소(포항 방면)에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매장을 건립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11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했으며 사회적경제로 진입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판로를 다각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비대면 온라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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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5 11: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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