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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기보, 중기 개방형 기술혁신 활성화 웨비나 -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의 장
  • 기사등록 2021-08-24 10: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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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24 서울시 더케이호텔에서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활성화를 위한 관민의 역할 및 과제를 주제로 웨비나(Webina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4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개정에 따라 중소기업 기술거래·M&A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보의 역할 및 기능 재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웨비나 관계자와 패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웨비나 주제 발표에 앞서 정윤모 이사장의 축사와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권칠승 중기부 장관김용래 특허청장이 영상을 통해 웨비나 개최를 축하하고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정윤모 이사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여파가 경제위기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이야말로 국난 극복의 핵심이라며,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혁신의 초석이 마련된 만큼이번 웨비나를 통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기보 최우영 부부장이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의 개정 내용과 의의를박선종 숭실대 법학과 교수가 한국형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제도 도입 추진전략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어 2부에서는 최수규 前 중기부 차관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김상규 동국대 석좌교수김상선 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나경환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장이종배 기보 상임이사최광해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가 1부 발표주제와 관련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웨비나는 기보의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제도 중 하나인 신탁기술이전 설명회와 함께 개최됐으며기보는 이번 웨비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수립하고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거래 및 M&A를 기반으로 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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