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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이 엑스포 유치 릴레이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했다. 오성근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이 후속주자로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과 함께 본인을 지목한 데 화답한 것이다.

 

지난 6년간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남다른 지역 사랑을 보여온 신 회장은 캠페인 릴레이를 거리낌 없이 받아들일 정도로, 평소 엑스포 부산 유치 필요성을 강하게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 회장은 다음 주자로 최삼섭 대원플러스건설 회장과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을 지목했는데, 이는 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역 대표 건설 및 해운물류 기업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신 회장의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는 부산이 새롭게 도약하는 변곡점이 될 것을 확신한다, “저를 포함한 세운철강 임직원 전원은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7월 창립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위원장으로 김영주 무역협회장이 공식 추대되었고, 각계각층 사회 주요 인사 78명이 유치위원으로 위촉됐다. 특히, 국내 5대 그룹 총수가 부위원장으로, 10대 그룹 대표이사 대부분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점은 기업들의 엑스포 참여를 통한 인류공영 기여를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는 국제박람회기구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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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4 10: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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