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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11일부터 23일까지 진해구 동부지역 거주 다문화가족 15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5)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창원시 외곽에 위치하여 센터의 접근성이 낮은 진해구 동부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기획됐으며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방지 및 4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비대면 꾸러미 형식으로 진행됐다

 

꾸러미는 다문화가족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튜브를 활용한 교육(안전한 여름철 식습관 약속), 빙수 만들기 재료(가족이 함께 만드는 여름음식)가 포함됐다특히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슬러시 컵을 활용한 빙수 만들기 활동 소개되어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는 창원의 끝자락에 있어 소외되기 쉬운 지역인데 관심 가져주어 고맙다유난히 무더운 여름이었는데 아내와 함께 빙수를 만들며 서로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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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4 10: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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