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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수산자원조성어장환경관리생산관리시설 등 어업인 소득증대사업에 대하여 어업인 스스로 자원을 관리하는 자율관리어업에 대하여 보다 탄력적이고 지역의 여건이 반영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자문과 컨설팅 역할을 하기 위해 창원시 자율관리어업 지역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게 된다.

   

올해 7월부터 자율관리어업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기존 시도에서만 운영하는 지역협의회를 시구에도 구성 운영할 수 있게 되면서 보다 탄력적이고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자율관리어업의 활성화와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시는 지역별 수협어업인 단체시 의회대학연구기관여성어업인 대표 등 12명의 다양한 지역협의회 의원을 위촉하여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등록시 자체규약 심의사업계획 등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자율관리어업 활성화를 위한 자문을 하게 된다.

 

현재 창원시는 25개 공동체에 793명의 어업인이 참여하여 다양한 어업인의 공동 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호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최근 어획량 감소 및 어장환경이 악화되는 여건이지만 이번 자율관리어업 지역협의회를 구성 운영해 각종 어업간의 분쟁을 해결하고 공동으로 번영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수산정책을 도출하여 자문하는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지역협의회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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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9 0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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