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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소셜벤처 기업의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2021년 B-소셜 청년JOB 드림사업’의 참여기업 추가모집을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고용침체와 청년 실업자 증가 등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1년 B-소셜 청년JOB 드림사업’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성과 기술기반을 갖춘 ‘소셜벤처’ 기업을 발굴하여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해 사회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소셜벤처’란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을 말하며, 부산시와 진흥원은 기술 분야에 한정적이던 벤처기업 지원을 사회혁신 분야까지 확대하여 창업자 발굴, 인큐베이팅을 통한 집중 육성, 자금 지원까지 전 과정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모집대상은 부산지역 내 예비창업 및 창업경력 7년 미만 기업의 소셜벤처 기업으로, 디자인·제조·IT·해양·영화·게임·서비스 분야 등이 해당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부산이 소셜벤처의 거점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코워킹 스페이스, 네트워킹 등 공간지원과 인력매칭 등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디자인 진흥원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본 사업을 통해 사회혁신 비즈니스라는 미래산업육성과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소셜 사업에 지원하고자하는 기업은 9월 2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 및 부산디자인진흥원(www.dcb.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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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9 0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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