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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개관 12주년을 맞아 20~31분청-김해시민과 명사와 함께하는 분청전시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분청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여름 개최하는 행사로 김해시민 40명과 김해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지역 명사 40명을 초대해 김해지역 도예가가 제작한 초벌 분청도자기 접시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쓴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를 이겨내자로 주제를 정해 코로나 방역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응원문구와 코로나 극복의 희망 메시지가 작품 곳곳에 담겼다.

 

지난 2009515일 개관한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인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1757부지에 지하 1, 지상 2층 규모로 한국 전통 찻사발을 형상화해 조성됐다.

 

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휴관 중이어서 박물관 SNS(인스타그램)에서 온라인 전시를 우선 진행하며 이후 단계 완화에 따라 개관 시 현장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대엽 관광과장은 올해는 전시 작품에 코로나 팬데믹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을 위한 응원문구와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는 문구를 담았다어서 빨리 코로나 상황을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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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8 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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