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시,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진행 순항 - 오는 11월 착공, 22년 준공
  • 기사등록 2021-08-18 08:49:23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이 예산확보, 행정절차 등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일대는 임시노외주차장이 조성돼 있으나, 창원지방법원과 창원지방검찰청, 단독주택 밀집지역으로 업무를 보기 위한 방문객 등이 붐벼 주차공간을 찾지 못해 인근 주택지 등으로 주차를 하는 등 만성적인 주차난이 심한 곳이다.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9년 사파동 64-2,3번 시유지 일원에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 계획을 수립해 총사업비 79억 원의 예산으로 대지면적 3,969.8, 연면적 6,750, 지상23단 주차 243, 건강생활지원센터 825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생활 SOC복합화 사업 확정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특히 내년도 필요한 예산 19억 원 중 국비 85천만원은 관련 도의원과 도 교통정책과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복합공영주차타워는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시는 주차장 조성부지에 인접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진·출입구 위치, 인근 건물과의 충분한 이격 등을 고려하여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오는 11월 공사 착공을 할 계획이다.

 

 

김상운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가 법원과 검찰청 주변 주차난 해소에 상당히 기여할 것이다관련 절차를 잘 진행하여 누구나 찾기 쉽고 방문하고 싶은 편리한 명품 주차장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8-18 08:49:2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