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는 최근 부산 사상구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세트 15채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매년 실시하는 ‘에너지나눔 1등급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봉사활동기금을 통해 마련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후원해주신 이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화섭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