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보-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방송·영상산업 지원 MOU - 콘텐츠 산업 혁신성장 견인 기대
  • 기사등록 2021-08-17 12:29:04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기술보증기금과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는 지난 17‘K-킬러 콘텐츠 방송영상제작사 발굴·육성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성장과 함께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우수한 K-킬러 콘텐츠 제작사를 적극 발굴·육성함으로써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에 기여하고자 양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우수한 K-킬러 콘텐츠 제작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 보증료 감면,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 보호 및 기술신탁 등 맞춤형 토탈 서비스를 지원하여 방송·영상산업의 생태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방송·영상을 비롯한 문화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20099월 문화산업완성보증을 도입하였다. 또한, 전국 4개의 문화콘텐츠 전담 영업점인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하여 20217월 말 기준 1,558건의 프로젝트에 대해 8,220억 원을 지원하였다.

 

특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2(tvN), 알고있지만(JTBC), 사이코지만 괜찮아(tvN), 교양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EBS),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TV조선) 등은 기보의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을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기보는 콘텐츠산업 지원의 퍼스트무버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고용창출효과가 높은 방송·영상산업을 적극 지원하여 K-킬러 콘텐츠 제작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하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K-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8-17 12:29:0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