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마산회원도서관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익한 여가 문화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비대면(온라인)과 대면을 병행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문화교실은 9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마산회원도서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문화사’ ‘독서논술 디베이트’ 2개 강좌와 자녀와의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한 ‘부모마음과 함께하는 자녀심리여행’, 유용한 정보가 될 ‘SNS 파헤치기!미디어 리터러시’, ‘초급반 영어회화’, ‘캘리그라피’, ‘시낭송’ 성인 7개 강좌가 온라인(ZOOM 화상회의)으로 운영된다. 

내서도서관은 문화예술을 탐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색깔있는 연필드로잉’, ‘수채화 교실’ 2개 강좌가 대면(현장)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코로나19 단계조정에 따라 비대면으로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

모집기간은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이며, 마산회원·내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