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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11일 자생의료재단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강인)이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자생 엔젤박스’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생 엔젤박스10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자생의료재단 창원자생한방병원이 마련한 것이다. 한 박스에는 1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380여개의 생리대가 담겨있다. 이번 자생 엔젤박스는 읍면동에서 추천한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창원자생한방병원 강인 병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서로를 위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자생 엔젤박스 기부가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과 학업 정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우리지역에 든든하게 자리 잡고 있는 창원자생한방병원에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나눔에 더 없이 고맙고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창원자생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약침한약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척추디스크척추관협착증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2017년도부터 자생 엔젤박스 나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창원시에 매년 100박스를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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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2 11: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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