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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충규)는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날 남해해경청 소속 경찰관 30명은 부산시 동구 범일동 일대에서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지역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천장의 연탄과 쌀 20포대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가한 남해청 관계자는 "나눔에 대한 의미와 즐거움을 몸소 느끼게 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