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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미음 화물차 공영차고지 9월 오픈 - 불법 주정차 등 고질적 문제 크게 해소 기대
  • 기사등록 2021-08-10 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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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미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개장을 앞두고부산시로부터 위탁운영을 맡은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19부터 26까지 8일간 정기주차권 현장 신청접수에 들어간다.

   

부산시가 2015년부터 사업비 380억 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한 미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2021년 9부산 강서구 미음동 49872㎡ 부지에 287면 규모로, 기존의 회동노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운영해온 공단이 위탁운영을 맡게 되며부산의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3, 921면으로 늘어난다.

   

미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총287면으로 트레일러 201대형화물 86면이며주차요금은 정기주차권 기준 월 화물차 8만 원승용차 2만 원이다.  운전자 휴게실화장실샤워실(탈의실등 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나 공단은 코로나19 사태로 단계별 방역수칙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은 미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현장 사무실에서 정기주차권 신청 접수를 받고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추첨제를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신분증차량등록증사업자등록증 등을 준비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주차관리처 박호석 처장은 회동 공영차고지(2016년 1), 노포 공영차고지(2017년 2)에 이어 미음 공영차고지를 2021년 9월부터 추가 개장함에 따라 도심 내 화물자동차의 불법 주정차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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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0 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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