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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페루산 냉동새우 선보여 - 식감, 풍미 뛰어나 상품성도 높아
  • 기사등록 2021-08-10 08: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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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CJ그룹의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페루산 냉동 새우를 수입해 국내 유명 마트인 이마트에브리데이와 SSG.COM등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에 공급하는 ‘손질 생칵테일 새우'는 흰다리새우살로 주로 가정에서 칠리새우, 감바스, 새우장 등을 만들 때 사용된다. 페루산 새우는 식감이나 풍미가 뛰어나며, 색감도 살결 무늬가 뚜렷하게 보여 상품성이 높다.

 

CJ프레시웨이는 페루 2위 종합식품기업인 ECO-SAC(에코삭)을 통해 수입한다. CJ프레시웨이는 페루산 새우 수입과 관련해 칠레 현지 CJ프레시웨이 사무소를 통해 엄격한 위생·안전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 수입하고 있어 식품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향후 새우뿐만 아니라 대왕오징어 등 다양한 페루산 수산물을 수입해 국내 대형 마트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대외 환경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만큼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글로벌 거래선 다각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페루는 세계 어업 생산량의 약 4%를 차지할 정도로 어족자원이 풍부한 나라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는 새우, 대왕오징어 등이 주로 생산되고 있다. 앞으로는 페루뿐만 아니라 남미 지역의 우수 수산물을 수입해 국내 유명 마트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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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0 08: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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