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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동래구는 1999년에 제작된 캐릭터뚜기·뚜미를 주민들에게 더욱더 생동감 있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해 20여 년 만에 개선, 입체화(3D)했다.

 

뚜기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8호인 동래야류 말뚝이탈을 형상화하여 만든 동래구 대표 캐릭터로서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20 대한민국 지역·공공캐릭터 대상에서 우수상(지역 부문 3)을 받은 바 있다.

 

구는 제작된 지 20여 년이 된 뚜기뚜미를 멀티미디어 시대에 맞게 친근하고 입체적이며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제작했다. 3D로 제작된 뚜기뚜기 캐릭터는 변화된 트렌드에 대응해 앞으로 유튜브, 홈페이지, SNS, 포스터, 리플릿 등에서 구 홍보수단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뚜기와 뚜미가 변화된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들을 만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입체화(3D)된 캐릭터는 동래구청 홈페이지(https://www.dongnae.go.kr)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캐릭터 홍보 동영상은 동래구 공식 유튜브 동래TV(https://youtu.be/pOszRqDChDc)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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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09 10: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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