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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한국전력 마산지사 협약, 관광 환경 개선 - 지역 관광명소·특화거리 내 전력설비 미관개선 업무협약
  • 기사등록 2021-08-06 11: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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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5일 시청에서 한국전력공사 마산지사와 마산지역 관광명소·특화거리 내 전력설비 활용 미관개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한전 마산지사는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소재 관광명소 및 특화거리 내 전력설비를 정비하여 도시미관과 관광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전 마산지사의 전력설비 활용 지역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전봇대 등에 지역 관광지 이미지를 입힌 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설치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중선을 정비하여 관광 홍보와 환경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사업이다.

 

이달 봉암유원지 진입로 전력설비 미관 개선을 시작으로 창원NC파크 인근 마산야구의 거리, 돝섬해상유원지 등 창원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는 한전 마산지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다 할 방침이다.

 

김지현 한국전력공사 마산지사장은 전력설비를 활용한 관광지 및 도시미관 개선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꺼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이번 협약으로 시와 한전 마산지사가 상생하는 한편 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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