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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부산 지역 청소년회복센터에 후원금 전달 - 부산가정법원과 보호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1-07-29 11: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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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고리원자력본부는 28일 부산가정법원과 협약을 맺고 청소년회복센터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사진 오른쪽)이 한영표 부산가정법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8일 부산시 연제구 부산가정법원 종합청사에서 한영표 부산가정법원장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회복센터 운영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청소년회복센터는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을 부산가정법원으로부터 위탁받아 보호·양육하는 대안가정으로현재 부산에는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가정법원과 청소년회복센터 2개소에 1,2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으며이 후원금은 부산가정법원에서 소년법상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사회복귀를 돕고청소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2018년부터 4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총 누적 후원금액은 6,000만 원에 달한다. 후원금 전액은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민들레홀씨 기금을 활용하여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지속적인 후원이 보호소년의 재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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