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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는 여러 해 관리 없이 방치되었던 유휴지인 한림면 장방리 228-67번지 일대를 7월 중순부터 주민들과 함께 정비하고 가꾸어, 주민들이 휴식하고 산책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며칠에 걸쳐 풀베기와 나무 전지작업 등을 한 후 주변에는 새롭게 마사토를 깔아 깔끔하게 정리했으며, 바닥에는 친환경 황토매트를 깔아 찾는 이의 건강까지도 배려했다.


공원이 조성된 후 우범지역 이었던 곳이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변했고, 화포천습지생태공원과 어울려 마을 및 도로 주변 환경이 획기적으로 좋아져 지역민들은 물론이고 지역을 찾는 외부 사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용환 한림면장은 어렵게 조성된 공원이 다시 방치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보수하고 관리하여 지역민들이 휴식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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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8 12: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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