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무학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17회 기 (주)무학(대표이사 최재호)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17회 기업혁신 대상'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주)무학은 동남권(부산,경남,울산)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주류제조업체로서 1929년 설립 된 이래 긴 세월 동안 소비자의 곁을 지켜왔으며,1965년 처음으로 현대적인 소주생산 시설을 갖춘 이후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민들 삶의 애환을 같이 해오며 소주 생산에 주력해온 주류전문업체다.
이어 현 최재호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1994년 제2창업을 선포한 이후 국내 최초의 순한 소주인 알코올 도수 23도의 ‘화이트’소주를 출시했다.
실제로 기존 25도로 고정돼 있던 소주시장에 저도주 바람을 몰고 온 이후 2006년 11월 소주시장의 대반란이라고 할 정도의 16.9도 초저도소주 ‘좋은데이’를 출시하는 등 과감한 R/D 투자로 국내소주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주)무학은 지방소주시장의 한계를 판단하고 부산, 경남지방의 소주시장을 확고히 다진 후 전국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21세기 경영방침을 기반으로 전임직원이 동참하는 ‘신경영혁신운동’을 추진하게 돼 이번 기업혁신 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