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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원전 대응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폭염대비 원전시설의 안전관리 당부와 업무협력체계 강화를 위하여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


원자로건물과 터빈건물을 현장 확인하는 등 원전 안전대책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했으며, 방사능 누출 사고 시 출동 소방관에게 지원하는 장비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사소한 사고라도 신속한 정보공유와 전파 등 유기적 협조체제에 대하여 재강조했다.


이흥교 소방재난본부장은 올해는 역대급 폭염으로 전력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원전의 역할이 중요하다원자력발전소에 화재나 비상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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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1 11: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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